엑스맨 순서: 엑스맨 시리즈 영화 순서
엑스맨 시리즈는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아 온 인기 영화 프랜차이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캐릭터와 복잡한 시간 흐름으로 인해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순서를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스맨 시리즈를 감상하는 가장 좋은 순서와 각각의 영화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엑스맨 시리즈 영화 감상 순서
엑스맨 영화는 크게 개봉 순서와 시간 순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순서에 따라 감상하면 이야기를 다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1. 개봉 순서로 감상하기
개봉 순서로 엑스맨 시리즈를 감상하는 것은 영화가 출시된 그대로의 흐름을 따르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감상하면 영화의 발전 과정과 더불어 캐릭터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 엑스맨 (2000)
- 엑스맨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로, 엑스맨이라는 뮤턴트 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와 그의 팀이 반대 세력인 매그니토의 그룹과 대립합니다.
- 엑스맨 2 (2003)
- 엑스맨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로, 첫 번째 영화의 사건 이후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인류와 뮤턴트 간의 갈등이 깊어지며 새로운 위기가 등장합니다.
-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06)
- 원작 코믹스에서 중요한 스토리라인인 '다크 피닉스 사가'의 일부를 다루고 있으며, 진 그레이의 힘이 폭주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 엑스맨 탄생: 울버린 (2009)
- 울버린의 기원 이야기를 다룬 첫 번째 스핀오프 영화로, 그의 과거와 뮤턴트 능력의 기원이 밝혀집니다.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 찰스 자비에와 매그니토의 젊은 시절을 다룬 영화로, 엑스맨이 처음 결성되기 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 더 울버린 (2013)
- 울버린의 일본 여행을 다루며, 그가 자신과 맞서는 새로운 위협을 상대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 시리즈에서 중요한 시간 여행 요소가 등장하는 영화로,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이 협력하여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
- 고대 뮤턴트 아포칼립스가 등장하며, 엑스맨 팀이 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 로건 (2017)
- 울버린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마지막 영화로, 울버린의 노년기를 다루며 시리즈의 중요한 마무리를 짓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 엑스맨: 다크 피닉스 (2019)
- 진 그레이가 피닉스의 힘을 얻게 되면서 통제할 수 없는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 뉴 뮤턴트 (2020)
- 엑스맨 유니버스 내에서 새로운 뮤턴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공포 장르적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작품입니다.
2. 시간 순서로 감상하기
엑스맨 시리즈는 시간 여행과 과거를 다루는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시간 순서대로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 순서대로 감상하면 각 캐릭터의 성장과 세계관의 변화를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 1960년대 배경으로, 찰스 자비에와 에릭 렌셔(매그니토)의 젊은 시절과 엑스맨 팀의 형성 과정을 다룹니다.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 1970년대의 과거와 2020년대의 미래를 다루며, 시간 여행이 핵심 플롯인 영화입니다.
-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
-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고대의 뮤턴트 아포칼립스가 등장합니다.
- 엑스맨: 다크 피닉스 (2019)
- 1990년대를 배경으로 진 그레이의 다크 피닉스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 엑스맨 (2000)
-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로, 현재 시점의 엑스맨 팀과 뮤턴트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엑스맨 2 (2003)
- 엑스맨 팀이 인류를 위협하는 새로운 적과 싸우게 되는 내용을 다룹니다.
-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06)
- 다크 피닉스 사가를 일부 다루며, 진 그레이의 힘이 폭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엑스맨 탄생: 울버린 (2009)
- 울버린의 기원 이야기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그의 배경을 설명하는 영화입니다.
- 더 울버린 (2013)
- 일본을 배경으로 한 울버린의 개인적인 모험을 다룬 영화입니다.
- 로건 (2017)
- 미래의 황폐한 세상에서 늙은 울버린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영화로, 울버린의 감동적인 결말을 보여줍니다.
- 뉴 뮤턴트 (2020)
- 새로운 뮤턴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시리즈의 주요 사건 이후를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엑스맨 시리즈의 스토리 이해를 위한 팁
엑스맨 시리즈는 다양한 시간대를 오가고 복잡한 스토리 라인이 얽혀 있기 때문에, 감상하기 전 간단한 사전 정보를 알아두면 이해가 더 쉬워집니다.
- 시간 여행 요소:
엑스맨 시리즈 중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시간을 역행하여 과거를 바꾸는 플롯을 다룹니다. 이로 인해 이후 영화들은 대체 타임라인에 속하게 되어 기존 영화들과 일부 설정이 다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캐릭터의 기원:
울버린, 매그니토, 찰스 자비에 등 주요 캐릭터의 기원 이야기가 따로 다뤄지며, 이들의 과거를 이해하면 영화 시리즈 전반의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스핀오프 영화:
울버린을 중심으로 한 영화들이 주요 엑스맨 영화와는 별개로 진행되지만, 이 역시 주요 줄거리와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결론
엑스맨 시리즈는 방대한 스토리와 많은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어 순서대로 감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봉 순서로 감상하면 영화의 기술적 발전과 더불어 각 캐릭터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으며, 시간 순서대로 감상하면 이야기가 더 일관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엑스맨 시리즈의 올바른 감상 순서를 파악하여 더 재미있고 깊이 있는 감상을 즐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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